장가네 곱창구이

휴일을 맞아 곱창구이를 쏘겠다는 권某씨의 제안에 좋아라 하며, 마포역 부근에 위치한 '장가네 곱창구이'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45분쯤. 평소에는 저녁 5시쯤 연다지만, 일요일인지라 이제 막 오픈 준비를 하시는 중이었다. 잠시 기다리면서 바깥 사진 한 컷.
찾아가는 방법?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뚜레주르를 발견한 후, 그쪽 방향 골목으로 쭈욱 따라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맨 먼저, 염통구이가 '맛보기' 삼아 처음 불판에 올려진다. 부추무침을 살짝 불판에 익혀서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다. 꿀꺽~
그리고 진용을 갖춘 건, 천엽과 간. 그리고 각종 양념 소스들.
자 이제 곧 본 판이 시작된다.처음엔 이렇게 올려졌다가, (참고로 이건 2인분)
슬슬 구워지면 이런 모양이 된다. 이 무렵, 아저씨는 곱창보다 대창은 바짝 익혀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음을 강조하신다.
오래지 않아, 먹다 보면 이런 모습이 된다.


가격은?
최근 좀 올랐지만, 아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메뉴판에도 없는 필살기가 남았다. 볶음밥. 역시 밥으로 마무리해야 든든하다. 밥을 볶아주는 아저씨의 손놀림은 카메라에 잡히기 어려울 정도.


이후, 모처로 옮겨서 횟집에서 떠온 아나고회와 비장의 애주(愛酒) '화랑'으로 2차 마무리.

by 갈림 | 2005/04/25 02:09 | 酒食 ::: 디오니소스 | 트랙백 | 덧글(10)

트랙백 주소 : http://ewriter.egloos.com/tb/98045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구름 at 2005/04/25 20:35
염통을 맛보기 삼아>ㅇ<
곱창구이 먹어본지가.. 언 1년이 넘어가네요;;
Commented by 갈림 at 2005/04/25 23:29
구름/ 저도 꽤 오랜만에 먹어본 곱창구이였답니다. ^^;
Commented by bindoong at 2005/04/26 00:15
그래, 너네만 먹으니 맜있더냐...음 저주가 있을 것이다.
Commented by 갈림 at 2005/04/26 00:40
bindoong/ 맛은 있더만, 자네가 사올 술을 더 기대하고 있다네.
Commented by seal at 2005/04/26 09:55
곱이 가득이라 진짜 맛났음. 부추랑 대파도 환상ㅠ_ㅠ
Commented by 갈림 at 2005/04/26 11:01
seal/ ^^;; (다만 카드 기계가 고장이었던 게 낭패)
Commented by b at 2005/04/26 16:21
여기 야외도 되요? 날 따뜻해지면 유모차 갖구 너구리랑 가야겠다.
Commented by 갈림 at 2005/04/26 21:17
b/ 보다시피 야외도 되나봐. 일요일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이날은 바깥에는 손님은 없었다.
직장인들 많이 오는 동네라, 평일에 오히려 사람이 많은 듯.
Commented by 니야 at 2005/04/26 22:56
필살기 볶음밥에 데굴데굴. 아흑아흑
Commented by 갈림 at 2005/04/27 01:00
니야/ 아하.... 긁적 ㅡㅡ;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