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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밸리 이오공감에 오른 流川님의 글을 보고 한참을 즐거워했습니다.
◎ 구글의 센스는 역시 최고.... 구글의 첫 화면에서 언어도구로 들어가면 구글을 사용할 때 사용자가 지정할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한글, 스페인어, 일본어, 에스페란토어 등등 외에 언어 목록 가운데에는 신기한(?) 언어들이 있다는 겁니다. 流川님이 주목한 건 바로 '엘머 퍼드'語였는데, 벅스버니를 쫓아다니는 사냥군 엘머 퍼드(Elmer Fudd)의 독특한 발음을 유머러스하게 적용한 것이랍니다. R과 L을 무조건 W로 바꾸면 되는군요. 가령 GROUPS은 GWUOPS 가 되고요, KOREAN은 KOWEAN이 되는군요. ^^ 이밖에도 북유럽식 영어발음을 비꼰 "스웨덴 주방장 언어"도 있습니다. Groups는 Gruoops로, Korean은 Kureun이 되는군요. 또, 각 단어의 맨앞 모음보다 앞쪽의 스펠링은 무조건 잘라내서 뒤로 갖다붙인 후 적절한 접미사까지 붙여서 마치 라틴어처럼 보이게 한 "피그 라틴"도 있네요. Web은 ebway로, Korean은 Oreankay로 바뀝니다. ^^ 이밖에도 "해커語", "클링온語" 등등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Dodegun님의 블로그와 토끼군 님의 블로그를 함께 참조하면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겁니다. ^^ 디지털 시대에 이런 사소한 센스와 유머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한번 쭈욱 모아보기로 하죠. 일단 구글의 또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들을 확인해보시죠. ◎ "우리는 왜 구글 마니아가 될 수밖에 없는가?" 원출처는 김중태란 PC칼럼리스트이신 분의 글이랍니다. moya2님의 이글루에 옮겨진 글이 있길래 그 글을 링크 겁니다. (1)편 과 (2)편을 모두 참조해주세요.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예쁜 '구글로고들'은 구글 마니아들, 혹은 구글교 신도들을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요인이었다죠. ![]() 사실은 2001년 8월 15일, 그리고 2002년 5월 31일(월드컵 개막일)에 이미 태극기가 들어간 로고를 내세워서 화제를 모은 바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구글 로고 디자이너는 25세 한국출신 Dennis Hwang(한국명 황정묵)氏라는군요. 그와 관련된 내용은 cipi1님의 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구글의 또 하나의 야심작(?) '구글워(http://www.googlewar.com)'도 참 재밌습니다. 두 단어 가운데, 어떤 단어가 구글에서 더 많이 검색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내기를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문근영과 노무현 가운데, 어떤 인명(人名)이 더 많이 검색되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요기를 눌러주십시오. ^^ ◎ 알집의 비밀 이미 꽤나 유명해진 내용입니다만, 알집(Alzip)의 '새폴더만들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항상 조류(鳥類)의 이름으로 새폴더를 자동생성하는 알집의 특성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보니, 황당한 결과를 얻었다고 하는 내용이죠. 비둘기, 오리, 까치, 독수리, 갈매기, 메추라기, 두루미, 제비, 까마귀 등에 이어, "새비둘기", "새 새 오리", "새 새 새 부엉이" 등이 등장하고, 결국에는 "제발 그만좀 만들어", "쫌~~", "부탁이야", "새이름도 바닥났어", "정 그렇게 나온다면..." 등이 이어진다죠. 안타깝게도, 이 놀라운 사실을 파고든 실험정신 투철한 유저가 누군지는 알 수 없고, 현재 '펌글'들만 난무한데요, 그 중의 하나를 링크해 두겠습니다. 물론, 사실 더 놀라운 건 알집의 개발자들의 재치겠죠? 또 하나, 알집을 실행시킨 후, 메뉴중 "도움말" ⇒ "알집은..."을 누르면 개발자들의 또다른 재치를 지켜볼 수가 있답니다. 무료배포 프로그램을 만드는 개발자들의 찐한 페이소스조차 느껴집니다. ㅡㅡ;; ◎ 이스터 에그 어떤 프로그램들에 개발자가 몰래 숨겨놓은 기능을 '부활절 달걀', 즉 '이스터 에그'라고 부르는데요, 부활절에 삶은 달걀이 아니라 '생달걀'을 건네주는 장난질에서 유래했다고 하더군요. 그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 엑셀(Excel)의 자동차 게임 1. Excel을 실행한다. 2. 새 문서를 만든다. 3. 파일메뉴의 웹페이지로 저장을 선택한다. 4. 저장에서 '선택: 시트'를 선택하고 대화형 작업 추가를 선택한다. 5. 게시버튼을 클릭한다. 6. 브라우저에서 게시한 웹 페이지 열기를 선택하고 게시버튼을 클릭한다. 7. WC2000 셀로 이동한다. 8. 2000행 전체를 선택한다. 9. Tab키를 눌러 WC셀로 이동한다.(WC를 활성화 한다.) 10. Shift Ctrl Alt 키를 누른후 오피스 로그를 클릭한다. 11. 자동차 게임이 실행된다. (방향키로 조절하고 O는 길에 오일을 뿌리고 스페이스바는 총, H는 라이트) - 출처 : http://blog.naver.com/jungminfive.do?Redirect=Log&logNo=2482265 * 포토샵의 이스터 에그 포토샵을 실행시킨 후, 메뉴에서 Help ⇒ About Photoshop을 선택하면 포토샵 소개 화면이 뜹니다. 6.0이라면 아래처럼요. ![]() ![]() 디지털 시대라고 해도, 그것을 만들고 다루는 것은 여전히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의 따뜻함, 재치, 유머 등등... 이런 것들이 우리 주변의 '디지털들'에 여전히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엄숙주의가 만연한 우리 문화에서는 아직은 낯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재치'와 '유머'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s. 혹시 이글루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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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고교인 상문고하고 같..by 이동준 at 08/24 김상윤/ 그러셨군요. .. by 갈림 at 07/14 훗 저거 세개 다 타봤습.. by 김상윤 at 07/08 아우라/ 예, 반대하는 .. by 갈림 at 06/03 마지막 '긴호흡'이라는 .. by 아우라 at 06/02 조군/ 네 ^^ 감사합니다. by 갈림 at 06/02 트랙백 신고합니다. ^^ by 조군 at 06/01 역시 잘못한 거였어. 다.. by seal at 05/29 seal/ 맞는거 아냐? (2) .. by 갈림 at 05/27 한가운데 學이 세 개. .. by 사막여우 at 05/27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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