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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눈에 뜨인 것은 바로 '가을 전어'.
천안이 바닷가는 물론 아니지만, 사실 서해안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는 않은 곳인데다가, '전어'의 고장 서천과는 서울에 비하자면 한참은 가까운 편이다. '전어'는 특히 가을철에 뼈가 부드러워지면서 살이 올라 맛이 좋기 때문에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전어 대가리에 깨가 서 말', '전어 한마리가 햅쌀밥 열그릇 죽인다' 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란다.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전어는 본래 성질이 급해 빨리 죽어서 어민들만 맛보는 '잡어'에 불과했으나, 산소가 공급되는 수조에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판로를 넓혀가는 중이다. 얼마전까지는 양식이 불가능했지만, 최근 전어 양식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한다. 어제 천안을 다녀오면서 전어회를 포장해와서 저녁에 먹었다. 비늘만 벗긴 채로 껍질과 뼈까지 회(세꼬시)로 먹는 '전어회'는 생각보다 비린내는 거의 나지 않으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사진은 직접 찍지 못한 관계로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을 올린다. ![]() 가시 때문에 먹기는 조금 불편하다.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곤란할 듯. '무침'은 손맛이 좋은 식당을 잘 골라야 한다는데, 맛있는 집의 '전어무침'은 입에 넣으면 뼈까지 살살 녹는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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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고교인 상문고하고 같..by 이동준 at 08/24 김상윤/ 그러셨군요. .. by 갈림 at 07/14 훗 저거 세개 다 타봤습.. by 김상윤 at 07/08 아우라/ 예, 반대하는 .. by 갈림 at 06/03 마지막 '긴호흡'이라는 .. by 아우라 at 06/02 조군/ 네 ^^ 감사합니다. by 갈림 at 06/02 트랙백 신고합니다. ^^ by 조군 at 06/01 역시 잘못한 거였어. 다.. by seal at 05/29 seal/ 맞는거 아냐? (2) .. by 갈림 at 05/27 한가운데 學이 세 개. .. by 사막여우 at 05/27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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