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두 분 대통령의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봄 꽃 봄 산

지난 수요일(4월 8일), 아침 일찍 경기도 교육감 투표를 마치고 학교에서 오전 강의를 한 뒤,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한 달 전쯤 어찌어찌해서 가기로 한 제주였는데, 여행 직전 사막여우님이랑 저랑 동시에 골골 앓았던데다가 집안 여기저기 골치아픈 일들이 터져서, 겨우겨우 떠날 수 있을까 말까한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주에 간 이후로는 연무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을 뿐, 전반적으로 날씨도 좋았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돌아왔구요, 일요일엔 친척 결혼식만 겨우 다녀와서 뻗어버렸네요. 자세한 여행기는 (아마도 사막여우님에 의해) 나중에 올려질 듯 하구요, 일단 오늘은 맛뵈기로만 올려놓겠습니다.

제주대 앞 벚꽃길입니다.
정석항공관앞길입니다.
영실코스 한라산 등반로.
영실코스의 종착지점인 윗세오름 선작지왓 부근. 해발 1700m 쯤.
뒤로는 백록담 서벽이 보입니다.

by 갈림 | 2009/04/13 00:26 | 日常 ::: 나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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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indoong at 2009/04/13 22:04
헛.....저 빨깐티에 부폴어 보이는 것은 설마....바람이겠지...배가 아니겠지
Commented by seal at 2009/04/14 10:05
역시 바람이 아닌 것 같아*_*
Commented by 사막여우 at 2009/04/14 16:56
바람입니다
Commented by 사막여우 at 2009/04/14 17:45
정말입니다
Commented by seal at 2009/04/15 12:50
정색하니 더 바람이 아닌 것 같아*_*_*_*_*_*
Commented by 갈림 at 2009/04/15 15:27
bindoong, seal, 사막여우/ 다들 그냥 풍경만 보라구, 응?
Commented by dudadadaV at 2009/04/20 01:00
아아, 지금 일본으로 유학온 제주대생인데 학교 앞 벗꽃길 보니까 너무 좋군요 ㅠ
Commented by 갈림 at 2009/04/21 22:49
dudadadaV/ 아름다운 학교를 다니셨군요. 아마 일본도 멋질테죠. (지금은 벚꽃이 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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