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쁩니다

요즘, 마음 편히 블로깅할 시간이 없네요.

얼마전 5만 히트를 돌파했건만, 캡쳐도 못하고 이벤트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버렸습니다.
하긴 요즘 영 포스팅을 하지도 못해서 부끄럽기도 하구요.

춘천, 천안, 청주를 오가는 지방 강의가 이어지고,
논문을 완성시켜야하는 날짜는 다가오고,
가끔은 데이트도 잠깐씩 하고,
오래 묵혀두었던 치과 치료도 하고,
중요한 원고 하나도 마감이 다가오고 있고,
그밖에 이것저것 준비하고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네요.

예상은 했지만 3월 이후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흐릅니다.

일주일 단위는 대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그 와중에, 다음주에 중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차 가는 것인데, 어찌하다보니 안 갈 수가 없어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중국 선양(심양)으로 들어가서, 신의주 바로 북쪽의 단둥 지역을 다녀오게 됩니다.
일정은 3박 4일인데, 절반 정도는 학술대회, 절반 정도는 관광 일정으로 짜여져 있더군요.

원하는 곳으로의 여행도 아니고, 사비를 들여가는 것인데다, 
낯선 교수님들과의 일정이라 매우 뻘쭘할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논문 일정이 촉박하여 '시간'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20일 15:05 출국, 23일 19:30 귀국입니다.

by 갈림 | 2006/04/15 15:19 | 日常 ::: 나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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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재도리 at 2006/04/15 17:58
와우, 진짜 바쁘시네요. 프로의 일상은 일케 다른거구나...오빠 얼굴 본지 진짜 오래된 거 같네. 잘 댕겨오시고 논문도 홧팅이요~~
Commented by at 2006/04/15 23:50
따라가고파....
심양 단둥 따윈 관심 없지만 (단둥 진짜 볼 거 없는뎅...^^)
중국 가서 상다리 부러지게 이것저것 다 시켜서 먹고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유..하고싶다.
나도 너무 정신없이 살고 있다.
역시나, 서울에서는 빛의 속도로 살게 되는구나...

보고싶기도 한데, 좀 여유 생기면 연락해라~
잘다녀오구.
Commented by 사막여우 at 2006/04/16 12:56
[system: 사막여우님은 먼 산을 바라봅니다.]
Commented by 갈림 at 2006/04/16 14:21
재도리/ 프로는 무신..... 논문은 정말 홧팅 백만배 해야할텐데... ㅡㅡ;

륌/ 안그래도 대강 찾아봐도 단둥에 볼 거 없어 보이더라. 날 더 더워지기 전에 함 보자~ ^^

사막여우/ 시험 잘 보셈~~ ;;
Commented by bindoong at 2006/04/16 20:35
괜찮은 짝퉁 디비디나 있음, 많이 사가지고 와라 ^ ^
Commented by 갈림 at 2006/04/19 00:30
bindoong/ 그런거나 파는 곳인지 모르겠다. 잠깐 들를 선양을 제외하곤 대도시들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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