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2005] My Blog Best 10

2004년에 이어, 제 블로그 2005년도 포스트 가운데 열 개를 뽑아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포스트들도 있고,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게 된 포스트들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포스트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 열개를 골라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자, 2005년 제 블로그 포스트 베스트 10 입니다.

1.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 (2005.7.20)
   처음으로 '악플'까지 받았던 글. 당시 소란했던 논쟁의 한켠을 차지했었다.
   (관련글 : 아시아나 파업과 긴급조정권)

2. 그때, 그 사람들 세 장면 삭제 판결 (2005.1.31)
   이웃 블로거들과의 본격적 교류가 시작된 포스트.
   (관련글 : 그때 그 사람들 : 우리들의 외롭고 웃긴 역사)

3. 제2일 앙코르 유적 (下) (2005.7.11)
   2005년을 장식한 해외여행. 캄보디아/베트남 여행 가운데 핵심이었던 앙코르왓.
   (관련카테고리 : 柬/越國旅行(간/월국여행))

4. 황우석과 실용주의 (2005.11.26)
   2005년 최대의 이슈. 황우석 박사 관련 포스트.

5. 비교체험~ 대형서점! (2005.4.22)
   반디앤루디스 종로타워점 개장을 맞아 써본 포스트.
   간단히 리서치를 해보았는데, 막상 몇가지 오류들이 줄지어 지적되기도 했다.

6. 박정희와 독도, 한승조 (2005.3.9)
   박정희, 독도, 한승조로 대표되는 '민족'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우울하게도 강력하다.

7. 문제는 세금이다 (2005.11.2)
   '세금'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사회의 급속한 보수화를 우려해보았다.

8. 너는 내 운명 (You're My Sunshine!) (2005.9.18)
   '이오공감'에 올랐던 영화 "너는 내 운명" 리뷰.
   두 주인공의 실제 모델들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짙다.

9. 킹콩 (King Kong 2005) (2005.12.14)
   역시 '이오공감'에 올랐던 영화 "킹콩"의 리뷰.

10. 저작권과 디지털 문화 (2005.2.15)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정리해본 저작권에 대한 나의 입장.
   최근 '친고죄' 폐지를 핵심으로 한 저작권법 개정으로 또다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1위부터 21위까지를 추가로 선정해보았다.

11. 달콤한 인생 + 주먹이 운다 (2005.4.3)
   김지운, 류승완. 두 감독이 거의 동시에 들고 나온 '남성영화'에 대한 리뷰.

12. 청량산 청량사 (2005.8.28)
   논문을 유보하고 친구들과 떠난 여름 여행 포스트.

13. 이 죽일 놈의 '국익' (2005.12.21)
   2005년 사회적 이슈의 핵심에는 '국익'이 자리했다.
   2005년 최대의 공적(公敵)은 다름 아닌 '국익 이데올로기'.

14. 폭력의 군대, 군대의 폭력 (2005.1.29.)
   2005년도 '군대'의 폭력적 본질은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켰다.
   (관련포스트 : 총기 난사 사건)

15. 도시락 (2005.1.14)
   인터넷의 영향력이 가진 명암을 동시에 보여준 뉴스.
   동시에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이 단면을 보여준 사건.

16. 극장전 + 연애의 목적 + 녹색의자 (2005.6.14)
   2005년 상반기 세편의 '연애영화'에 대한 리뷰 종합세트.

17.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2005.4.8)
   올해는 '죽음'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유난히 많았다.
   (관련포스트 :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18. 두발자율화 (2005.5.12)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기성화되어감을 스스로 반성할 필요가 많다.

19. 우즈벡 (2005.6.3)
   파키스탄 대지진 외, 가장 기억해야할 2005년 국제 사회의 비극적 뉴스.

20. 웰컴 투 동막골 (2005.8.1)
   "킹콩" 리뷰와 더불어 가장 많은 '트랙백'을 받은 포스트.

21. 검색 (2005.6.21)
   엠파스의 열린검색 서비스와 관련한 포스트.


*** 다음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트들 가운데 BEST 5 ***

1. 좋아요 (2005.10.21)
2. KOREAN WRITERS : THE NOVELIST (2005.5.21)
3. 레알판타 (2005.6.18) (관련포스트 : 개막식)
4. 이글루스 피플 (2005.11.11)
5. 이사했습니다 (2005.7.8) (관련포스트 : 시한부 독립 생활 끝)

by 갈림 | 2006/01/04 02:07 | 日常 ::: 나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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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막여우 at 2006/01/04 13:08
"우려해보았다", "안타까움이 짙다".... 이거 말투가 꼭... 뭐랄까...
Commented by 갈림 at 2006/01/05 11:34
사막여우/ 음. 말투가 좀 그렇긴 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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