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의 블로그입니다
by 갈림 이글루스 피플





작은대화(방명록)

 당신들의 흔적
책갈피

 야간비행
 퍼슨웹
 맞춤법

최근 등록된 트랙백
The Hitchhiker's Gu..
by Mųźёноliс Archi..
V.
by [ 젊은유월●com™ ]
총선.
by 鎭眞의 정치적 글쓰기
할리우드 작가파업 그 ..
by 잠보니스틱스
당신은 나의 운명
by Love Letter

rss

skin by jiinny
귀여운 학생들
요즘 수업 기간에 조별 발표를 진행 중이다.

체육학부 1학년 학생들 다수와 3명의 간호학부 2학년 여학생으로 이루어진 클래스. 간호학부 여학생 한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서,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받고 마무리 짓자고 말했을때, 체육학부 남학생 하나가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었다.

"저, 개인적인 질문 하나 해도 됩니까?"

그 순간 발표자였던 여학생도 살짝 미소를 보였는데, 난 설마 '그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어떤거냐?' 정도의 질문이 아닐까 싶었다. 그 남학생, 비교적 조용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는 학생이었다. 주변 친구들이 "얘, 오늘 더플코트 입고 왔어요.", "핸드폰 번호 물어보려구?" 등등 웅성거렸다.

드디어 입을 뗀 그 남학생.

"저, 신입생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크! 귀엽더라.
by 갈림 | 2005/11/24 12:03 | 日常 ::: 나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ewriter.egloos.com/tb/118846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니야 at 2005/11/25 09:14
과연 귀엽군요! 캠퍼스는 그래도 아직 귀여운 남학생이 남아있나봐요. (왜 직장에는 없을까!)
Commented by 갈림 at 2005/11/25 14:32
니야/ 네, 귀엽더라구요. ^^ 아마 스무살짜리 직장남성이라면 그런 귀여움을 간직할 수 있을텐데요.. ;;
Commented at 2005/11/27 11: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갈림 at 2005/11/27 20:27
비공개/ 고생이 많구나. 힘 내시게!!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