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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정식
부석사 주차장에 위치한 '부석사 종점식당'. 평범한 사하촌 식당이었지만, 나물은 정말 맛있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자랑하시고, 여기저기 호평이 많은 '청국장'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청국장 포함 산채정식 1인분 6000원. 역시 청국장 포함 산채비빔밥은 1인분 5000원.
나물 추가도 가능. 공기밥 하나 추가했는데, 그 값도 사양하셨다.
문제는 여기서 너무 잘 먹는 바람에 점심 식사 시간이 애매해졌다는 것. ㅡㅡ;

맛있었으면 인터넷에 올려달라는 부탁까지는 안하셔도 됐는데. ^^
by 갈림 | 2005/08/27 16:06 | 酒食 ::: 디오니소스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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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鎭眞 at 2005/08/28 00:57
캬... 나물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청국장 한 술에 밥 척척비벼서...ㅠ______ㅠ
Commented by b at 2005/08/28 02:43
상차림이 제가 먹었던 식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절입구에 있는 식당들은 웬만하면 다 푸짐하고 맛있더라구요. 기분인가? 여하튼 저도 부석사 아래에서 먹었던 밥 가격대비 너무 맛있었던 기억나요.
Commented by 갈림 at 2005/08/28 14:14
진진/ 저는 밥 비벼먹기 좋을 정도로 걸죽한 느낌의 청국장을 좋아하는데, 이 집 청국장은 밥 비벼 먹기에 좋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

b/ 부석사 앞 식당들이 다 맛있다고 하더라. 가격은 최근에 조금 오른 것 같아.
Commented by 키위 at 2005/08/28 18:13
와 육천원이면 이 곳 맥도날드 세트 값보다 싸요. 작은 식당 특유의 작은 플라스틱 접시들이 정답군요.

영주엔 유명한 쫄면 집이 있다는데 안 가보셨나요? 예전에 기차에서 만난 영주 총각이 이야기해주었는데요, 택시타고 쫄면집 갑시다 하면 간다던데요. 제 친구가 해 봤는데, 정말 데려다 준다더라구요.
Commented by 갈림 at 2005/08/28 18:56
키위/ 유명한 쫄면집이 있었군요. 가보지 못했네요. 이번에 간 곳이 경북쪽이라 맛집들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의외로 맛있는 집들이 꽤 많더라구요. 하루에 세끼밖에 먹을 수 없는 게 아쉽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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